설현, 나 홀로 지하철 탑승 "운전할 땐 다른 것 못하는데…" [나혼산]

강다윤 기자 2024. 2.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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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지하철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클라이밍을 비롯해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김설현의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날 설현은 외출을 하며 지하철을 이용했다. 하얀 바라클라바를 착용해 얼굴을 조금 가렸지만 매니저와 친구 또한 없이 설현 혼자 뿐인 상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표하자 설현은 "나는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다니는 걸 되게 좋아한다. 운전할 때는 다른 걸 못하고 운전만 한다. 그런데 대중교통을 타면 숏폼을 볼 수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 84는 "그런데 많이 알아보시지 않느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설현은 "그런데 지하철을 타면 생각보다 다른 분들도 다 휴대전화를 보고 계신다"며 고개를 저었다. 키 또한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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