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대 수술로 녹화 불참…전현무 "빠른 쾌유 기원해" [나혼산]
강다윤 기자 2024. 2. 10. 00:3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키, 김대호뿐으로 박나래가 보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박나래를 대신한 것은 가수 겸 배우 설현이 한 통신사 광고에서 취해 화제를 모았던 포즈를 따라한 등신대였다.
전현무는 "나래가 지금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 또한 "병문안 가려고 했는데 오늘 퇴원했다더라. 메시지를 보냈는데 저번주에 한다고 했었다"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나 없는 단체 메시지방이 있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 84는 슬쩍 눈치를 보며 "있다"라고 말하자 키 또한 "하나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코드쿤스트 또한 "뉴 대상방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웃음 속 전현무는 "어쨌든 나래 회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오프닝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