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상 타더니 통 커졌네‥이주승에 깜짝 플렉스 선언(나혼자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안84가 이주승에게 통큰 선물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2회에서는 조부모님 댁에 방문한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승은 조부모님 댁을 찾기 전 조부모님을 위한 꽃 선물을 구매했다. 이어 이를 싣고 다시 조부모님 댁으로 출발하는 이주승을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요즘은 타이어 안 터져?"라고 물었다.

이주승의 "(얼마전에) 엄마랑 같이 가다가 타이어가 터졌다"라는 답변에 기안84는 돌연 "휠까지 통으로 갈아주겠다. 선물로"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좋은 걸로 한번…"이라며 빈말이 아님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현무는 기왕 바꿔주는 거 "차를 바꿔주는 거 어때?"라고 물어 기안84를 당황시켰다. 기안84는 "(주행거리)10만㎞ 안 됐지 않냐"며 12만㎞ 됐다는 말에 "다들 20만㎞ 탄다. 짱짱한데 무슨"이라며 애써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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