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새벽 2시까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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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인 오늘(10일)부터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 막차는 새벽 2시까지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236회 추가로 운행됩니다.
시내버스도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역 인근 종점 방향 막차가 새벽 2시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배차시간이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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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인 오늘(10일)부터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 막차는 새벽 2시까지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236회 추가로 운행됩니다.
시내버스도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역 인근 종점 방향 막차가 새벽 2시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배차시간이 조정됩니다.
심야에 운행되는 올빼미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정상 운행되며,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운행 시간을 4시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평상시 대비 20% 증편해 귀성객과 귀경객의 수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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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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