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16번 홀 팬들 함성에 전율, 소름돋아"
YTN 2024. 2. 9. 23:43
[앵커]
갤러리에게 함성과 음주가 허용돼 가장 많은 관중이 찾는 골프대회로 유명한 PGA 투어 '피닉스오픈' 첫날 경기에서 김성현이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김성현은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를 쳐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강한 비바람 탓에 3시간 넘게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는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일몰로 중단됐습니다
임성재는 1언더파 공동 18위, 김주형은 3오버파 100위권 밖으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성현 선수 소감 들어보시죠
[김성현 / 피닉스오픈 1R 공동 3위 : 16번 홀 올라갔을 때 팬들의 함성 되게 놀라웠고, 전율, 소름이 돋았어요. 그런 느낌을 처음 받았고, 후반에 마무리가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위치로 끝낸 것 같아서 남은 라운드 열심히 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클린스만 해임? 만약 8강에서 떨어졌다면..." 日 스포츠 기자의 주장
- 유튜버 오킹, '스캠 코인' 연루 의혹 해명 "아는 것 없다"
- "오버립? 내 입술 멀쩡해"…보아, '내남결' 외모 악플에 직접 밝힌 입장
- "죄 지었다"며 오열한 미노이...이유 밝혀졌다
- "평생 쫓기게 될 것"…홍콩 '민주화 상징' 아그네스 차우 수배령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