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7년차’ 설현, 취향 가득한 집 공개... “현재 완성형” (‘나혼산’)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설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설현이 독립 7년 차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독립 7년 차 김설현은 반려견을 공개했다. 설현은 “8살 정도 됐다. 숙소 살 때부터 키웠는데 얘가 좀 많이 커져가지고 그래서 독립하게 됐다. 이 집은 4년째 거주 중이다”고 밝혔다.

설현은 “저는 집을 볼 때 느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아서 살게 됐고, 가구들은 그때그때 가지고 싶은 게 생겼을 때 하나하나 모았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저는 가구를 딱 봤을 때 ‘평생 쓸 수 있겠다’ 이런 것만 모아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설현은 “이 집은 현재 완성형이다. 제가 몇 년간 저의 취향들로 꽉 채워놓은 공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