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뛰는’ 이하늬 위에 ‘나는’ 김상중, “여묘살이 가라!” 뜻은?!(종합)

김민정 2024. 2.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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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보다 김상중이 한 수 위였다.

2월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에서 석지성(김상중)은 점점 악인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 조여화(이하늬)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조여화는 석지성을 유인하기 위한 계략을 짜냈다.

조여화는 "직접 만나면 안 되냐"라며 석지성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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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보다 김상중이 한 수 위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에서 석지성(김상중)은 점점 악인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 조여화(이하늬)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소(허정도)는 박윤학(이기우)에게 사정을 듣고 크게 웃었다. “백성을 돕는 의적이 좌상의 며느리라니!”라며 이소는 재밌게 여겼다. 박윤학은 당분간 조여화에 대한 건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좌상 석지성 앞에 죽었다던 큰아들 석정(오의식)이 나타났다. 석정은 “어머니께 어떻게 제가 죽었다고 한 겁니까! 죽었다 치자 하시지”라며 따졌다.

석정은 “죽은 줄 알고 있는 부인과 어머니께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맞섰다. 석지성은 그런 석정을 비웃으며 “조선 땅 밟지 말아라”라며 겁박했다.

박수호는 조여화를 데리고 책방에서 박윤학을 만났다. 조여화는 “오라버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나온 게 아닙니다”라며 왜 조성후와 자신을 찾는지 듣고자 했다.

박윤학과 박수호는 조성후와 박수호의 아버지가 15년 전 선왕이 죽었을 때와 연관있다고 판단했다. 두 사람은 선왕의 죽음이 ‘역모’라고 얘기했다.

이야기를 듣던 조여화는 “제게 얘기하지 않은 것이 있지요?”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게 가능한 힘을 가진 자...좌상 대감 얘기냐”라며 조여화는 말했다.

모든 배후가 시아버지란 사실에 조여화는 큰 충격을 받았다. 석지성은 조여화에게 오라버니를 찾는다면서 단서를 빼가고 있던 것이었다.

석지성은 아들을 위협한 이후 강필직(조재윤)에게 오난경(서이숙)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부인도 호판 뒤를 따라가야겠다”라는 말에 강필직은 움찔 했지만 명령을 따르겠노라고 고개숙였다.

석정은 명도각을 찾아와서 자신을 찾는 사람들을 보고 위험을 직감했다. 활유(이우제)와 꽃님이(정예나)는 이상한 눈치를 알고 “그런 사람 없다”라며 내쫓았다. 석정은 꽃님이의 안전을 위해 명도각을 떠나 청나라로 돌아간다며 나섰다.

석정은 청나라로 가는 척 하면서 절로 어머니 유금옥(김미경)을 찾아갔다. 죽은 줄 알던 아들이 멀쩡하게 살아있자 유금옥은 오열하며 기뻐했다.

그러는 사이 조여화는 석지성을 유인하기 위한 계략을 짜냈다. 누군가 쪽지를 보내 ‘조성후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라고 알렸다며 석지성에게 얘기했다. 조여화는 “직접 만나면 안 되냐”라며 석지성에게 부탁했다.

그 모습에 석지성은 ‘아가야, 이대로 우리 집 사람으로 있으렴’이라며 표정이 바뀌었다. 석지성은 조여화를 불러 “여묘살이 하러 가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3회밖에 안 남았다”라며 아쉬움을 먼저 얘기했다. “여화 판 짜네”, “아들 똑똑하다 바로 엄마 찬스”, “여묘살이라니”, “휴 아들 돌아와서 여묘살이 안 가겠다” 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하늬, 이종학, 이기우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동으로 기대가 높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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