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놀고 훈련 불참' 음바페 대체자 된다…"올여름 이강인과 만날까"

이민재 기자 2024. 2. 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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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에 갈까.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에 빼앗길 위기다"라며 "대체자로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022년 여름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했다"라며 "이적 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도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번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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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가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에 갈까.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

축구 매체 '풋볼365'는 8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 속에 맨유를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에 빼앗길 위기다"라며 "대체자로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022년 여름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했다"라며 "이적 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도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번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갈레티는 "파리 생제르맹의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크다. 적절한 제안을 통해 맨유를 떠나도록 할 수 있다"라며 "맨유가 그를 떠나보내면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와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맨유는 래시포드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마커스 래시포드가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다.

래시포드는 2005년 유스팀에서 시작해 이적 없이 맨유에서 뛰고 있다. 원클럽맨으로서 그에게 쏟아지는 기대감이 크다. 이러한 기대감을 지난 시즌 충족시켰다.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데뷔 이후 가장 골을 터뜨리면서 맨유의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2028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실망스럽다. 경기력이 떨어졌다. 총 28경기서 5골 6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장 밖에서 문제도 일으켰다. 그는 아프다는 핑계로 훈련에 불참한 적이 있다. 그러나 클럽을 갔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클럽에 다녀온 뒤 구단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FA컵 뉴포티 카운티와 4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다. 음바페가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2년 전부터 눈독을 들인 래시포드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 마커스 래시포드가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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