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이효리, 노란 저고리 입고 '달타령' 열창..."또 언제 한복 입어 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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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한복 자태를 뽐냈다.
이날 MC 이효리는 한복을 차려입고 김부자의 '달 타령'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효리는 "한복 입고 등장한 '레드카펫' MC 이효리다"며 "오늘 드레스코드가 한복이었는데, 여러분 어떻게 된 거냐. 아무도 안 입었냐. 앞 줄에 네 분만 입었는데 많이 창피했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이런 날 아니면 또 언제 우리가 한복을 입어 보겠나 해서 기쁜 마음으로 한복을 입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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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한복 자태를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명절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값진 소리꾼''들의 라인업과 함께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날 MC 이효리는 한복을 차려입고 김부자의 '달 타령'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효리는 "한복 입고 등장한 '레드카펫' MC 이효리다"며 "오늘 드레스코드가 한복이었는데, 여러분 어떻게 된 거냐. 아무도 안 입었냐. 앞 줄에 네 분만 입었는데 많이 창피했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이런 날 아니면 또 언제 우리가 한복을 입어 보겠나 해서 기쁜 마음으로 한복을 입었다"고 했다. 이어 이효리는 "설날이다. 가족, 친지분들 만나서 기쁘기도 하지만, '취업은 했니? 장가, 시집 안 가니?'라는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을 수가 있다. 오늘 무대는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가 준비됐다"며 '이효리 오너라~'라는 인사로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의 문을 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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