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멕시코·브라질서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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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일환으로 펼친 멕시코, 브라질 공연으로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확인했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6~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레디 투 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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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일환으로 펼친 멕시코, 브라질 공연으로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확인했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6~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레디 투 비'를 펼쳤다.
트와이스의 브라질 첫 단독 공연으로 당초 6일 1회만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티켓이 동나면서 7일 공연을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해당 공연장을 매진 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셋 미 프리(SET ME FREE)', '팬시(FANCY)' 등 그룹 대표곡부터 개성 만점 개인 무대, 지난 2일 발표한 신곡 '아이 갓 유(I GOT YOU)'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하며 팬덤 '원스(ONCE)'를 열광케 했다.
트와이스는 2~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 이어 이번 상파울루까지 북남미 공연을 성료했다. 기존 3일 1회를 예정한 멕시코 공연은 솔드아웃 성원에 힘입어 2일 공연을 추가했고 이 또한 매진됐다.
특히 JYP는 "2019년 7월 세 번째 월드투어 공연 대비 관객 수용 규모를 6배 이상 키운 대규모 공연장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 팬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내달엔 미국으로 향한다. 3월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갖는다. 앞서 'K팝 걸그룹 최초 입성 및 매진'을 달성한 2023년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의 열기를 재현한다는 각오다. 또 7월에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입성이 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를 펼친다. 트와이스는 총 27개 지역 49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전개 중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한다. 선공개곡인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로 예열 중이다. 이 곡은 5일까지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6일에는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가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 갓 유(I GOT YOU)'(Feat. Lauv)'가 수록된 싱글 '아이 갓 유(보이어지 버전)(I GOT YOU(Voyage ver.))'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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