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대게 회까지? 알고보니 요리 금손.."셰프 같아"[★밤TView]

이시호 기자 2024. 2. 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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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영덕 대게 한 상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50년차 배우 윤유선과 '트로트 신사'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1974년, 7살에 데뷔한 윤유선은 흑백TV부터 OTT까지 140여 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방송계의 역사를 몸소 겪은 산증인이었다.

장민호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대게 피를 빼는 등 능숙한 손질로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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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영덕 대게 한 상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50년차 배우 윤유선과 '트로트 신사'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1974년, 7살에 데뷔한 윤유선은 흑백TV부터 OTT까지 140여 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방송계의 역사를 몸소 겪은 산증인이었다. 붐은 그럼에도 "한결같이 귀여우시다"며 윤유선의 동안 미모를 극찬했다.

윤유선은 또 24년차 주부 내공을 담은 레시피 책을 공개해 탄성을 더했다. 윤유선은 그러나 요새는 "옛날만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나이가 돼서 간단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요리를 선호한다"며 고구마, 양배추, 가지 등 건강 재료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윤유선은 지금은 "아이들이 집을 다 떠나 남편과 둘만 있다"며 간단한 요리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삼과 우유, 꿀, 잣을 함께 간 인삼 라테부터 양배추 샤브샤브, 식빵 대신 양배추를 활용한 계란 토스트, 절친 최화정을 위한 가지덮밥 등을 선보여 탄성을 안겼다.

이때 MC 붐은 르세라핌 김채원에 가상 먹방을 깜짝 요청했다. 김채원은 "버터 향이 사르르 나면서 입안 가득 들어오는 계란이 너무 부드럽고 양배추 식감이 너무 좋다"며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이에 "채원 씨가 진짜 매력 만점이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장민호의 집에는 영덕 대게가 직배송됐다. 장민호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대게 피를 빼는 등 능숙한 손질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두 마리는 삼나무 찜기에 찌고, 한 마리는 직접 대게 회를 떴다. 이후 버터구이, 볶음밥과 콩나물 해장 라면까지 풀 코스를 선보여 군침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심지어 "대게 회를 얼음물에 넣으면 꽃이 핀다"며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스튜디오에 탄성을 자아냈다. 붐은 "너무 잘한다. 셰프 같다"고, 이연복은 "집에서 하기 어려운데 다시 보인다"며 놀랐다.

영덕 대게 풀 코스로 맞이한 귀빈은 바로 매니저 팀이었다. 장민호는 "형이 평생 맛있는 거 사줄테니 맛있게 먹어라. 이 좋은 순간을 내가 만들 수 있는 게 감사하다"며 27년의 긴 도전 끝에 제 2의 인생을 맞이한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진서연은 "살 안 찌는 분식을 만들었다. 아이돌 여러분들, 컴백 날 드셔도 된다"며 고추장 대신 '0 칼로리' 스리라차 소스, 설탕 대신 알룰로스, 떡 대신 오트밀을 사용한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해 탄성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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