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묘소 방문했다 실종된 80대 여성 8시간 만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과 함께 남편의 묘소를 찾았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오늘(9일) 오전 10시 40분쯤 "차에서 짐을 내리던 중 어머니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105명과 헬기, 드론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고, 약 8시간 만인 85세 여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구조 위치는 산 정상 부근이었는데, 실종 신고가 접수된 곳에서 3km 정도 떨어진 지점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남편의 묘소를 찾았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오늘(9일) 오전 10시 40분쯤 "차에서 짐을 내리던 중 어머니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실종 위치는 경기 남양주의 한 산지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105명과 헬기, 드론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고, 약 8시간 만인 85세 여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구조 위치는 산 정상 부근이었는데, 실종 신고가 접수된 곳에서 3km 정도 떨어진 지점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녁 7시 반쯤 A씨를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는데, 저체온증 외 다른 부상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족들은 평소 A 씨에게 치매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퇴 압박에도 클린스만 싱글벙글…"아시안컵은 성공적"
- "한국은 가장 위해로운 제1적대국가" 비난 수위 '최고조'
- [단독] 고도 떨어지는 북 '만리경'…궤도 수정 장치 없나
- 연휴 전날 밤 고속도로서 10중 추돌사고…"나 마약했다"
- [D리포트] 강남 한복판 무면허 · 음주운전…경찰관 부상 입히고 도주한 30대 검거
- [스브스夜] '꼬꼬무' 맨손으로 암 덩어리 꺼낸 '심령술사 준 라보'…기적의 시술, 그 진실은?
- '일본 차 출입 제한' 골프장, 김제시 지적에 2년 만에 철회
- 총선 앞두고 설 밥상서 싸움 날라…"안 가고 불효자 될래요"
- [Pick] 설 연휴에 밀린 잠 실컷 자다간 '독'…보약처럼 자는 방법
- 18억 쌓아놓고 "센 만큼 보너스"…중국 회사의 특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