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강원권 고속도로 한때 지정체…현재 원활

김영준 2024. 2.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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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설 연휴 첫날 귀성객이 늘면서 오늘(9일) 오전부터 낮 동안 강원권 고속도로에서 지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9일) 낮 동안,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분기점에서 새말나들목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만종분기점 인근 등에서 지정체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차량들이 점차 줄어 현재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귀경길은 설 당일인 내일(10일) 고속도로 지정체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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