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타 구단 방출 후 차명석에 직접 전화..우승 후 많이 울어"[백반기행][★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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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김진성이 LG 트윈스에 입단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잠실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났다.
곧이어 식당에 LG트윈스 투수 김진성이 깜짝 등장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차명석은 '김진성 선수와 어떻게 인연이 됐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김진성 선수였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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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잠실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났다.
차명석은 '김진성 선수와 어떻게 인연이 됐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김진성 선수였다"고 운을 뗐다. 당시 김진성이 2021년 말 타 구단에서 방출 결정 후 모든 구단에 직접 전화를 돌린 것.
김진성은 "저는 좀 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드렸다"며 "'단장님 저 테스트 한 번만 보게 해주십시오'라고 했는데 '네가 무슨 테스트냐. 김진성인데' 그 말을 해주셨다. 되게 울컥했다. 와이프도 너무 감사하신 분이라고 했다. 제 은인이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엔 거의 80경기 뛰었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기대 이상의 대활약 중이다"라며 김진성의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
김진성은 우승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많이 울었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라고 허영만에게 인생 역전 스토리를 전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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