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설날, 공기 탁해요…제주·전남해안 비 조금
최현미 2024. 2. 9. 21:45
설날인 내일, 추위 걱정은 없지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서풍을 타고 중국 등에서 미세먼지가 날아와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남은 연휴 동안 미세먼지를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과 호남 내륙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진주가 영하 5도로 출발해 한낮엔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기온 변화가 무척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점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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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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