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약했다"…고속도로 차량 9대 연달아 들이받은 20대 체포

김도균 기자 2024. 2. 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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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밤 10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공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중이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횡설수설하더니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당시 투약·소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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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설 연휴 전날 밤 10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공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중이다.

A씨는 8일 밤 10시50분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에서 앞서가던 승용차 9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횡설수설하더니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당시 투약·소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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