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레드벨벳 웬디에 첫눈에 반해”(송스틸러)

서유나 2024. 2. 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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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레드벨벳 웬디의 무대에 완벽하게 반했다.

2월 9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음악 프로그램 '송스틸러' 1회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와 선우정아가 1대1 스틸전에 나섰다.

거의 울 것 같이 무대에 몰입한 이홍기는 "웬디 씨가 진심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는 걸 처음 보는데 와 너무 잘하시고 너무 몰입도가 높더라. 너무 잘하지 않았냐.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첫눈에 반한 느낌"이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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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스틸러’ 캡처
MBC ‘송스틸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레드벨벳 웬디의 무대에 완벽하게 반했다.

2월 9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음악 프로그램 '송스틸러' 1회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와 선우정아가 1대1 스틸전에 나섰다.

이날 웬디는 선우정아의 '남' 스틸에 도전했다. "선배님 목소리 들었을 때는 약간 독주가 생각난다. 저는 약간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다. 아직 독주까지는 아니지만 그 정도 감성을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포부와 함께 무대에 오른 웬디는 본인의 말처럼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감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런 웬디의 무대에 흠뻑 반한 정용화는 "아이돌 중 이렇게 잘 부르는 사람이 있을까 했다. 제일 잘 부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거의 울 것 같이 무대에 몰입한 이홍기는 "웬디 씨가 진심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는 걸 처음 보는데 와 너무 잘하시고 너무 몰입도가 높더라. 너무 잘하지 않았냐.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첫눈에 반한 느낌"이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거리게 했다.

전현무는 "'이홍기, 웬디 첫눈에 반해' 기사내"라고 너스레 떨었고 임정희도 "하나 나왔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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