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항소심 첫 재판 다음 달 20일 열려
신익환 2024. 2. 9. 21:34
[KBS 제주]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다음 달 20일 엽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1심에서는 오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일부 유죄를 인정하며 벌금 90만 원을 선고해 오 지사는 가까스로 당선 무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에 검찰은 항소했고, 오 지사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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