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성묘 왔다가 실종된 80대 노인 8시간 만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첫날 가족과 함께 성묘하러 산에 갔다가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약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 치매 증세가 있는 80대 여성이 가족과 함께 남편의 묘지를 찾았다가 실종됐습니다.
이 노인은 신고가 접수된 지 약 8시간 만인 저녁 6시 반쯤, 실종 장소에서 약 3킬로미터 떨어진 산 정상 인근에서 구조돼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 가족과 함께 성묘하러 산에 갔다가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약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 치매 증세가 있는 80대 여성이 가족과 함께 남편의 묘지를 찾았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버지 묘소에 도착해 차에서 짐을 내리는 동안 어머니가 사라졌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인력 1백여 명과 헬기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산 일대를 수색했습니다.
이 노인은 신고가 접수된 지 약 8시간 만인 저녁 6시 반쯤, 실종 장소에서 약 3킬로미터 떨어진 산 정상 인근에서 구조돼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012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제3지대 '개혁신당'으로 합당‥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 日 '독도는 일본 땅' 억지 행사에 12년째 차관급 파견키로
- 설 연휴 첫날부터 사고·화재‥서울양양고속도로서 4중 추돌로 6명 부상
- "협상 원해" 푸틴의 첫 서방 인터뷰‥상대는 '트럼프의 입'
- "한국은 제1의 적대국" 재확인한 김정은‥'군심 다잡기' 행보?
- [MBC여론조사①] '운동권 청산' 40%, '검사 독재 심판' 47% 각각 동의
- [MBC여론조사②] 당정 관계 "수직적" 55% vs "수평적" 32%
- "빨리 만나고 싶어" 귀성객 붐빈 서울역‥전통시장도 활기
- '혼설족' 겨냥 신풍속도‥명절엔 배달
- 귀성길 정체 풀려 서울→부산 4시간 반‥내일 귀경길 이르면 8시 정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