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단장 차명석 "평 안 좋았는데..내가 오고 1등까지"[백반기행][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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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의 단장 차명석이 구단의 꾸준한 성장 사실을 전하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잠실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차명석은 허영만과 함께 잠실에 위치한 순댓국 맛집으로 향했다.
차명석은 '단장 맡은 지 얼마나 됐나'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2019년 임명 후 6년 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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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잠실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차명석은 허영만과 함께 잠실에 위치한 순댓국 맛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순댓국과 선지해장국을 주문해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차명석은 '단장 맡은 지 얼마나 됐나'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2019년 임명 후 6년 차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년 전에 단장 됐을 때 저희 팀이 8등이었다. 임명 초반엔 전력이 굉장히 안 좋다는 평을 받았다. 근데 제가 오고 나서 5년 동안 4등, 4등, 3등, 2등, 1등 이렇게 올랐다"며 점진적인 성장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허영만은 "그때 분위기 굉장했지 않냐"며 2023년 가을 한국시리즈에 우승했던 상황을 거론했다. 그러자 차명석은 "난리가 났다. 깜짝 놀랐다. 월드컵 하면 길거리 난리 나지 않냐. 그날 신천이 팬들로 새벽까지 가득 찼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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