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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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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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국민 여러분들께 풍성한 선물을 드리게 됐습니다. 합의문을 간단하게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
통합신당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막판 진통 끝에 이준석신당의 이름을 딴 '개혁신당'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하기로 했습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통합선대위 구성을 위한 첫 만남에서 합당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고, 9일 귀경길 인사도 모두 함께 나서며 합당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 싱크 :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기획위원장
- "제3지대의 모든 정치세력들이 힘을 합쳐서 우리나라의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가 완성되면서 거대 양당 구도의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C 임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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