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다, 이런 경기 보려고 오신 게 아닌데…” 차상현의 반성, 할 말을 잃었다 [MK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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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3, 19-25, 11-25, 14-25)으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승점 45점(16승 11패)으로 3위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5라운드 들어서 1승 2패 승점 2점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GS칼텍스다.
GS칼텍스는 오는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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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9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3, 19-25, 11-25, 14-25)으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1세트를 13점에 공격 성공률 54.55%를 기록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화력을 앞세워 가져왔지만 2-3-4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 45점(16승 11패)으로 3위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5라운드 들어서 1승 2패 승점 2점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GS칼텍스다.
경기 후 만난 차상현 감독은 “한두 선수가 범실을 하면 중간에서 정리를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그런데 정리가 안 되고 있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 흔들린다. 창피하다. 이런 경기를 보려고 응원하러 오시는 게 아닌데”라며 “나도 생각하고 선수들도 반성을 해야 한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건 이해가 가긴 가는데, 연결 자체가 안 좋다. 전반적으로 리듬이 안 좋다”라고 아쉬워했다.
시즌 중반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미들블로커로 포지션을 바꾼 권민지를 다시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넣었다.
차 감독은 “워낙 흔들리니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오는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가진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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