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국에 구름 많고 흐려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서울 도심의 도로가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설 당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오후에는 전남 남서 해안에 1㎜ 미만의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전라권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5㎜ 미만(제주도 산지 1∼3㎝)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1도로 예보됐다.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