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다 그만두고 싶었다…폭풍우 뒤 첫 회 믿기지 않아"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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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동석과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을 언급하며 "다 그만두고 싶었다"고 했다.
박지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라임씬 리턴즈'가 공개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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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동석과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을 언급하며 "다 그만두고 싶었다"고 했다.
박지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라임씬 리턴즈'가 공개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티빙(TVING) 오리지널 추리 예능으로 이날 공개됐다.
박지윤은 게시글을 통해 "다시는 박 탐정이라는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 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 매니저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 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 게 사실인데요. 저는 양뺨 꼬집으며 볼게요"라며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주세요"라고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음을 알렸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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