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짜리 선물…"집 오니 주차장에 딱"

김도균 기자 2024. 2. 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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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야구선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MLB 진출 이후 4억원대 슈퍼카를 받았다.

이씨는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가 9일 업로드한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짜리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씨는 "미국 진출 후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에이전시 대표로부터 받은 맥라렌 슈퍼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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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야구선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9일 올라온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 짜리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씨는 "미국 진출 후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에이전시 대표로부터 받은 맥라렌 슈퍼카를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 갈무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야구선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MLB 진출 이후 4억원대 슈퍼카를 받았다.

이씨는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가 9일 업로드한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짜리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씨는 "미국 진출 후 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에이전시 대표로부터 받은 맥라렌 슈퍼카를 꼽았다.

이씨는 "미국에 진출하면 대표님께서 꼭 선물 하나 해주시겠다고 했다"며 "운동 끝나고 집에 왔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맥라렌 차를 딱 보는 순간 '정말 큰 선물을 받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딜 갈 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 정도로 예쁘기 때문에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외관도 훌륭하고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어렸을 때부터 타보고 싶은 차를 타게 돼서 꿈을 하나 이룬 기분이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승차감이 너무 좋다"며 "지금까지도 불편함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고 친구들도 한 번씩 옆에 태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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