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주력” [총선 나도 뛴다]
한상훈 기자 2024. 2. 9. 19:5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역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을)가 지역별, 세대별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안태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려면 문화와 체육을 원하는 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광주시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빠르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광주 시내 거점마다 빠짐없이 만들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와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를 조기 완공해 시민들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맞춤 공약으로 ▲오포와 초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속도감 있는 추진 ▲신평종합체육시설(가칭) 신설 ▲신현천 일대 산책로 조성을 조기에 착수 ▲신월리 생활체육시설도 추진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신속 착공 등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곤지암 도자공원 내에 예술인 창작·교류센터를 조성하고 오감이 즐거운 시민공간을 만들겠다”며 “유정호수 명품둘레길 조성과 비장애 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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