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문화센터, 14일부터 수강생 모집

심재희 기자 2024. 2. 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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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중앙)과 문화교실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시상식 종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4일부터 광명스피돔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스피돔 문화교실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ESG 경영을 실천과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된다.

우선 건강 강좌로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풋살교실이 개설된다. 문화 강좌는 노래, 민화, 서예, 오카리나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광명스피돔 피스타를 활용한 트랙아카데미와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스마트팜, 반려동물관리 등의 강좌도 새롭게 선보여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트랙아카데미 강좌를 신청하는 경우에만 소정의 실비(전수열비)를 1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강생 페스티벌을 개최해 수강생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이 열린다.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 자전거 트랙아카데미 강좌에서 참가자들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자전거 트랙아카데미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경륜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강좌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륜경정을 운영하는 장외지점에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무료 문화교실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점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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