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는 일본 땅' 억지 행사에 12년째 차관급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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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며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올해로 12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등이 오는 22일 여는 이 행사에 우리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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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며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올해로 12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등이 오는 22일 여는 이 행사에 우리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독도를 둘러싼 대응은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국회 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011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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