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유통기한 1년 지난 호박즙 드링킹에 '충격'..."어제도 마셨다" ('놀면 뭐하니')

정안지 2024. 2. 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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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유통기한이 1년 지난 호박즙 먹방으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광규는 멤버들에게도 즙을 건넸지만, 1년 지난 유통기한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김광규가 "상관 없다"고 하자, 주우재는 1년 지난 즙을 김광규에 건넸다.

김광규는 1년 지난 즙을 뜯으며 "괜찮다. 아침 부기 빼는 게 좋다"며 "그냥 죽을게"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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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광규가 유통기한이 1년 지난 호박즙 먹방으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9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꽝규형~ 우리랑 노올자~ 설날 맞이 형이랑 명절 보내기'라며 선공개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는 김광규의 등장에 반갑게 맞이했다. 김광규는 '얼굴에서 광이 난다'는 하하의 칭찬에 "광규 아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제니 가방 스타일이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때 주우재는 "2년 전에 유행했다"고 하자, 김광규는 "이런 친구들이 튀어나오니까 내가 설 자리가 없다"며 훌륭한 덕담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제가 튀어나온 지가 10년이 됐다"고 했고, 김광규는 "너무 잘하니까"라고 했다.

그때 김광규는 "접 먹겠다"고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고, 이에 주우재는 "접이 아니고 즙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광규는 "얘 나랑 안 맞는다"며 발끈 했다. 김광규는 멤버들에게도 즙을 건넸지만, 1년 지난 유통기한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김광규가 "상관 없다"고 하자, 주우재는 1년 지난 즙을 김광규에 건넸다.

김광규는 1년 지난 즙을 뜯으며 "괜찮다. 아침 부기 빼는 게 좋다"며 "그냥 죽을게"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어제까지 먹었다"며 호박즙을 먹었고, 주우재는 "호박즙을 드시면서 나를 희번뜩한 표정으로 보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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