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마스크 투혼' 삼성 홍경기, 포인트 가드 공백 '걱정마'
김우석 2024. 2. 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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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기(35, 184cm, 가드) 알토란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홍경기가 활약한 서울 삼성은 코피 코번(3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골밑 장악과 신동혁(16점 5리바운드)의 신들린 3점슛 그리고 이정현(14점 5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소노를 접전 끝에 98-88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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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기(35, 184cm, 가드) 알토란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홍경기는 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4 정관장프로농구에서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30분 36초를 출전해 11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홍경기가 활약한 서울 삼성은 코피 코번(3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골밑 장악과 신동혁(16점 5리바운드)의 신들린 3점슛 그리고 이정현(14점 5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소노를 접전 끝에 98-8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8승 32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10위였다.
홍경기는 그야말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남겼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홍경기는 경기 조율과 함께 득점도 직접 해냈다. 1쿼터 5분 여를 뛰면서 3점 1어시스트를 남긴 후 이동엽과 바꿔 휴식을 취했다.
2쿼터에는 10분을 모두 출전했고, 4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틸도 한 개를 더했다. 5분이 지난 후 추격전에 힘을 보탠 홍경기였다.
3쿼터에는 득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신동혁이 연거푸 3점을 성공시켰기 때문. 2개의 어시스트와 함께 공헌도 +9를 남겼다. 그 만큼 효율성 가득한 플레이를 남긴 신동혁이었다. 4분 58초만 뛰었다.
4쿼터, 홍경기는 10분을 모두 뛰었다. 공수에 걸쳐 보이지 않는 활약을 남겼다. 3점슛 한 개와 자유투로 점수를 만들었고, 경기를 효율적으로 조립하며 소노 추격전을 무마하는 역할을 남겼다.
경기 후 홍경기는 ”원정 2연전이었다. 앞선 가스공사 전이 아쉽다. 오늘은 마무리를 잘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연이어 홍경기는 ”사실 슈팅 가드를 주로 했다. 포지션 변경을 한 셈이다. 처음 두 경기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다 보니 맞는 옷인 것 같다. 만족스럽다. 지금 경기력을 유지해서 팀이 승수를 쌓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이어 홍경기는 ”감독 대행님이 에너지 레벨을 많이 강조하셨다. 그것가지고는 안될 것 같았다. 수비 변화를 주었다. 그것들이 우리 팀과 잘 맞고 있는 듯 하다. 실점이 적어진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힘들게 던지는 수비를 하고 있다. 상대 팀이 그런 부분을 힘들어 하는 것 같다. 또, 허슬 플레이에도 집중하고 있다. 상대가 분명 버거워하는 것 같다. 그래서 경기력이 올라선 것 같다.”고 전했다.
계속 주제를 포인트 가드로 이어갔다.
홍경기는 “고등학교 때 잠시 해보았다. 그때는 슈팅 가드가 맞는 것 같았다. 지금은 경험도 쌓이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색하지 않다. 이정현이라는 슈팅 가드가 있다 보니 더 편하게 하는 것 같다. 코번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연이어 홍경기는 “슈팅 가드는 정현이 형 백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1번을 해도 자신감이 있었다. 삼성에 왔을 때부터 포인트 가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조금씩 준비를 하다가 타이밍이 맞았다고 본다. 연습 때는 계속 해왔다. 준비가 좀 되어 있던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홍경기는 김시래 부상 이탈 이후 삼성의 메인 콘트롤러 역할을 맡고 있다. 우연한 기회와 마주했지만, 선장으로서 100% 이상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홍경기는 그야말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남겼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홍경기는 경기 조율과 함께 득점도 직접 해냈다. 1쿼터 5분 여를 뛰면서 3점 1어시스트를 남긴 후 이동엽과 바꿔 휴식을 취했다.
2쿼터에는 10분을 모두 출전했고, 4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틸도 한 개를 더했다. 5분이 지난 후 추격전에 힘을 보탠 홍경기였다.
3쿼터에는 득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신동혁이 연거푸 3점을 성공시켰기 때문. 2개의 어시스트와 함께 공헌도 +9를 남겼다. 그 만큼 효율성 가득한 플레이를 남긴 신동혁이었다. 4분 58초만 뛰었다.
4쿼터, 홍경기는 10분을 모두 뛰었다. 공수에 걸쳐 보이지 않는 활약을 남겼다. 3점슛 한 개와 자유투로 점수를 만들었고, 경기를 효율적으로 조립하며 소노 추격전을 무마하는 역할을 남겼다.
경기 후 홍경기는 ”원정 2연전이었다. 앞선 가스공사 전이 아쉽다. 오늘은 마무리를 잘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연이어 홍경기는 ”사실 슈팅 가드를 주로 했다. 포지션 변경을 한 셈이다. 처음 두 경기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다 보니 맞는 옷인 것 같다. 만족스럽다. 지금 경기력을 유지해서 팀이 승수를 쌓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이어 홍경기는 ”감독 대행님이 에너지 레벨을 많이 강조하셨다. 그것가지고는 안될 것 같았다. 수비 변화를 주었다. 그것들이 우리 팀과 잘 맞고 있는 듯 하다. 실점이 적어진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힘들게 던지는 수비를 하고 있다. 상대 팀이 그런 부분을 힘들어 하는 것 같다. 또, 허슬 플레이에도 집중하고 있다. 상대가 분명 버거워하는 것 같다. 그래서 경기력이 올라선 것 같다.”고 전했다.
계속 주제를 포인트 가드로 이어갔다.
홍경기는 “고등학교 때 잠시 해보았다. 그때는 슈팅 가드가 맞는 것 같았다. 지금은 경험도 쌓이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색하지 않다. 이정현이라는 슈팅 가드가 있다 보니 더 편하게 하는 것 같다. 코번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연이어 홍경기는 “슈팅 가드는 정현이 형 백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1번을 해도 자신감이 있었다. 삼성에 왔을 때부터 포인트 가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조금씩 준비를 하다가 타이밍이 맞았다고 본다. 연습 때는 계속 해왔다. 준비가 좀 되어 있던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홍경기는 김시래 부상 이탈 이후 삼성의 메인 콘트롤러 역할을 맡고 있다. 우연한 기회와 마주했지만, 선장으로서 100% 이상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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