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밀수', 설 연휴 안방, 극장가 히트작 다 만난다[이슈S]

강효진 기자 2024. 2.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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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엔 극장가 신작들과 더불어 각 방송사들이 준비한 특선 영화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KBS, SBS, MBC 지상파 3사와 케이블 채널 tvN, 종합편성채널 JTBC, MBN, TV조선 등은 8일부터 12일,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최근 개봉한 신작 라인업을 특선영화로 구성했다.

장항준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은 실화 소재 농구 영화 '리바운드'는 오후 10시 25분 MBC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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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 밀수 비공식작전 포스터.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번 설 연휴엔 극장가 신작들과 더불어 각 방송사들이 준비한 특선 영화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KBS, SBS, MBC 지상파 3사와 케이블 채널 tvN, 종합편성채널 JTBC, MBN, TV조선 등은 8일부터 12일,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최근 개봉한 신작 라인업을 특선영화로 구성했다.

먼저 8일에는 '올빼미'와 '데시벨', '카운트', '히트맨', '육사오', '존윅4' 등이 방송됐다.

▲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 영화 \'육사오\'. 제공|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진선규의 첫 주연작인 스포츠 영화 '카운트'는 9일 오후 6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신혜선의 현실 스릴러 '타겟'은 9일 오후 10시 JTBC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98만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 '복병'으로 흥행을 기록한 '육사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192만 관객을 모으며 활약한 '존윅4'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MBN에서 만날 수 있다.

10일에는 '스위치', 귀공자', '세자매' 등이 공개된다. 권상우와 오정세, 이민정 주연의 가족영화 '스위치'는 SBS에서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선호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박훈정 감독의 액션 영화 '귀공자'는 '스위치'에 이어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세자매'는 KBS1에서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 \'귀공자\' 추격 포스터. 제공| NEW

11일에는 올해 개봉한 신작들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이 오후 8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비공식작전'은 오후 9시 1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장항준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은 실화 소재 농구 영화 '리바운드'는 오후 10시 25분 MBC에서 공개된다.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는 KBS에서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손석구가 빌런으로 등장하는 '범죄도시' 시리즈 2편은 오후 11시 5분 SBS에서 방송돼 통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 마동석. 영화 \'범죄도시3\' 스틸.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알찬 신작들이 이어진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으로 극장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터트린 '인생은 아름다워'가 MBC에서 오전 9시, 이른 아침부터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해 여름 시장 최고 흥행작 '밀수'는 MBC에서 오후 8시 방송된다. 또한 지난해 첫 천만 영화 '범죄도시3'는 SBS에서 오후 9시 50분에 공개돼 천만 이상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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