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요르단전 아쉬운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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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아쉬운 4강 패배...한국 대표팀의 김민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며 최신 게시물로 심경을 밝혔다.
"긴 대회 기간 동안 항상 응원해주신 선수, 코칭스태프, 팬 여러분께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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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대회 기간 동안 항상 응원해주신 선수, 코칭스태프, 팬 여러분께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대표팀에서 경기를 하면 할수록 더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8강전 호주전에서 결사적인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지만, 대회 통산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4강전 요르단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월드 클래스의 수비 리더가 있었다면 결과는 또 달랐을지도 모른다.
27세 수비수는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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