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추진

하인규 기자 2024. 2.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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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웰다잉(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웰다잉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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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양주시가 웰다잉(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웰다잉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3월에 선정심사를 거쳐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원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이 인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독거노인 반려로봇 제공 사업,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노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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