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민, 스피드스케이팅 Jr.세계선수권 남자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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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경기에서 35초55의 기록으로 43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35초57에 결승선을 끊은 일본의 히로세 유타, 3위는 35초65를 기록한 일본 군지 이사가 차지했습니다.
구경민은 한국 빙속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그는 39초55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앙엘 달레만(39초12)의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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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구경민(판곡고) 선수가 주니어세계선수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구경민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경기에서 35초55의 기록으로 43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첫 100m를 전체 4위인 10초02에 통과했으나 강한 뒷심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2위는 35초57에 결승선을 끊은 일본의 히로세 유타, 3위는 35초65를 기록한 일본 군지 이사가 차지했습니다.
구경민은 한국 빙속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전국스프린트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남자 500m에서 한국 단거리 간판 김준호 등을 제치며 깜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500m에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정희단(선사고)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39초55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앙엘 달레만(39초12)의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3관왕인 달레만은 이날 여자 1,500m까지 석권하며 하루에 금메달 2개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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