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인도서 1.5m 깊이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윤왕근 기자 2024. 2.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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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한 인도에서 지름과 깊이 각각 1.5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가로수가 땅으로 꺼지고 수도관에서 물이 새고 있는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원주시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는 방수 조치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침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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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강원 원주시 싱크홀 발생 현장.(독자 제공) 2024.2.9/뉴스1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9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한 인도에서 지름과 깊이 각각 1.5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가로수가 땅으로 꺼지고 수도관에서 물이 새고 있는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원주시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는 방수 조치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침하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9일 오후 강원 원주시 싱크홀 발생 현장.(독자 제공) 2024.2.9/뉴스1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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