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200만 원”…문재완♥이지혜, 360도 럭셔리 한강뷰에 깜짝
방송인 이지혜가 의대 교수의 럭셔리 아파트를 방문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일반인 친구! 초호화 한강뷰 아파트 집들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이지혜의 남사친 집에 방문했다. 이지혜는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둘이 대화를 했다. 이분이 의사인데 너무 대화가 잘되더라. 인하대 의대 현빈이다”면서 “지금은 아산병원 내과 교수님이시다. 통합 내과 조교수. 선생님을 만나려면 2달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분이다. 유튜브도 운영하고 계신데 구독자가 100만이 넘었다”고 소개했다.
집을 둘러보던 문재완은 “자가냐”고 물었다. 우 교수가 전세라고 하자 이지혜는 “개원한 의사랑 대학병원 의사랑 그게 다르다. 대학병원 의사는 전세다”며 웃었다.
해당 아파트는 사방이 한강뷰로 널찍한 통창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뷰는 너무 좋은데 통창 로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강뷰 살았을 때 전기세가 엄청 많이 나왔다. 다 한강변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관리비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 몇 평이냐”고 물었다.
우 교수의 와이프가 “54? 52평”이라고 하자 이지혜는 관리비를 물었다. 우 교수는 “얼마 안 나올 땐 60~70만 원이다”고 답했고, 와이프는 “여름엔 200만 원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우 교수는 “그건 관리를 잘못한 거다”며 웃었다.
이지혜는 “에어컨 틀어놓고 나갔냐”며 “52평에서 200만 원나오려면 18도로 24시간 몇 번을 돌려야 하는 거냐”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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