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학폭 의혹 제기' 기자·제보자 약식기소

나경렬 2024. 2. 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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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제보자가 허위 사실 명예 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를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포한 남씨 관련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관계의 허위성이 인정된다며 남씨 명예를 훼손한 죄가 있다고 봤습니다.

앞서 2022년 6월 제보자는 한 매체를 통해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남씨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주장했고, 남씨 측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보도"라며 기자와 제보자를 고소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남주혁 #명예훼손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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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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