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韓日 젊은피 대결서 모리 제압, 시즌 첫 16강행…팔라존 강민구도 16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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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27)이 모리(30)와의 '한일 영건 대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다.
임성균(하이원위너스)은 9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32강전 1턴 경기에서 모리 유스케를 세트스코어 3:1(15:9, 15:10, 6:15, 15:7)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 8차전 공동3위에 올랐던 임성균은 올 시즌 지난 7개투어서 모두 64~32강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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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장타 네 방 앞세워 모리에 3:1 승
‘디펜딩챔프’ 강민구, 강상구에 3:1 역전승
팔라존 3:0 전승래, 이상대 3:0 고바야시
임성균(하이원위너스)은 9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32강전 1턴 경기에서 모리 유스케를 세트스코어 3:1(15:9, 15:10, 6:15, 15:7)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선 임성균의 장타력이 돋보였다. 임성균은 1세트 5이닝까지 7:9로 끌려가다 6이닝 공격에서 하이런7점으로 단숨에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8이닝 째 나머지 1점을 채우며 1세트를 따냈다.
임성균은 2세트서도 첫 공격부터 5점 장타를 뽑아냈고, 이후 4이닝 째 하이런6점을 추가해 12:10으로 앞섰다. 이후 모리가 소강상태에 빠지자 꾸준히 3점을 쌓아 2세트까지 점했다.
3세트를 내준 임성균은 4세트에 경기를 끝냈다. 4세트 첫 공격부터 하이런5점을 터뜨린 임성균은 이후 4이닝까지 8점을 더 보태 13:6으로 크게 앞서갔다. 이어 6. 7이닝에 1점씩 올리며 15점을 마저 채웠다.
지난 시즌 8차전 공동3위에 올랐던 임성균은 올 시즌 지난 7개투어서 모두 64~32강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3연승, 오랜만에 16강에 오르며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
강민구(블루원앤젤스)는 장타 네 방(7점, 6점, 6점, 5점)을 앞세워 강상구에 세트스코어 3:1(9:15, 15:13, 15:3, 15:11)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상대(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는 2점대 애버리지(2.250)를 앞세워 일본의 고바야시 히데아키에 3:0 완승을 거두었다.
또한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을 비롯, 황형범 박주선 강성호 정해명도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김임권(웰컴저축은행) 이영훈(에스와이바자르)은 고배를 마셨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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