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日 3개 도시 공연 성료 “더 자주 만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브가 첫 번째 월드 투어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진행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브가 첫 번째 월드 투어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진행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아이브는 지난해 11월 15일과 16일 요코하마에서 일본 도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지난달 31일과 2월 1일 후쿠오카, 2월 7일과 8일 오사카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각 도시에서의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한 아이브는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한 아이브는 요코하마 공연에서 4만 명의 팬과 만난 이후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열린 후쿠오카 공연과 ‘오사카성 홀’에서 개최된 오사카 공연에는 총 약 3만 8천 명의 팬이 아이브를 보기 위해 운집했다.
데뷔 이후 일본에서 처음 진행했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5만 7천 명의 팬들과 만난 바 있는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월드 투어를 통해 일본에서만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위엄을 떨치며 글로벌 입지를 또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일본 공연에서 아이브는 여전히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비롯한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배디(Baddie)’ 등 그룹을 대표하는 히트곡, 일본 오리지널 곡 등의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아이브는 유닛 무대 등 풍성한 셋리스트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를 통해 아이브는 “월드 투어를 통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호흡하고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될 ‘쇼 왓 아이 해브’ 공연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2년 10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등 다수의 현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요르단 패배에 분노 “축구협회장 누구야...책임지고 물러나”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이승기♥이다인,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 “감사하고 행복하다”(공식입장) - 열린세상 열린방송 M
- ‘주호민子 학대’ 특수교사, 유죄...몰래 한 녹음 증거로 인정됐다 [M+이슈] - 열린세상 열린방송
- 마동석 액션 시너지, 전 세계 또 통했다...‘황야’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기록 - 열
- 이영애, ‘의녀 대장금(가제)’으로 컴백...‘대장금’ 20년 맞춰 “내년 초 방영 목표” - 열린세
- '선거법 위반' 1심 선고까지 799일…차기 대선 전 결론 가능성
- 탈북외교관, 김정은 외교 문건 공개 ″탈북자 매장 위해 여론 작전 펼쳐라″
- 의대 합격선 보니…서울대 294점·연세대 292점·고려대 290점
- ″타지마할이 안 보여요″…인도 최악 스모그에 학교도 문 닫아
- 김정은, 자폭형 무인기 '대량 생산' 주문…러시아 파병 활용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