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500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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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농촌 생활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500동 규모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의 신축·증축 등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융자 지원한다.
빈집정보관리시스템(RAISE)에 등록된 빈집을 활용해 융자 대출 신청일까지 사업 대상 주택에 전입신고하고 거주한다면 예외적으로 1세대 2주택자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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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농촌 생활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500동 규모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의 신축·증축 등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융자 지원한다.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 또는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을 연 2% 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가 84년 1월 이후 태어났다면 1.5% 금리로 우대한다.
빈집정보관리시스템(RAISE)에 등록된 빈집을 활용해 융자 대출 신청일까지 사업 대상 주택에 전입신고하고 거주한다면 예외적으로 1세대 2주택자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읍면 지역의 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 주택으로, 근린생활시설과 다세대주택 등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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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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