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암리 산불 1시간3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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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39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58-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약 1시간30분 만인 오후 4시9분쯤 진화했다.
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소방청 각 1대, 지자체 2대)와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진화차 각 1대, 소방차 15대), 진화인력 60명(공무원 24명·소방 31명·경찰 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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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39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58-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약 1시간30분 만인 오후 4시9분쯤 진화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소방청 각 1대, 지자체 2대)와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진화차 각 1대, 소방차 15대), 진화인력 60명(공무원 24명·소방 31명·경찰 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양봉농가의 벌집 훈증 작업 중 불씨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진화인력의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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