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4개의 정당, ‘개혁신당’으로 함께 한다

박세종 기자 2024. 2.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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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의 정당이 합당해 4·10총선을 치르기로 뜻을 모았다.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 4개의 정당은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이며 최고위원은 4개의 정당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4개의 정당이 뜻을 모음에 따라 향후 거대 양당 중심의 총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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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의 정당이 합당해 4·10총선을 치르기로 뜻을 모았다.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 4개의 정당은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당명은 개혁신당이며, 당 대표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이며 최고위원은 4개의 정당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이낙연 공동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총선을 지휘한다.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4개의 정당이 뜻을 모음에 따라 향후 거대 양당 중심의 총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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