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주택 화재로 전소… 80대 등 일가족 3명 대피

황선주 기자 2024. 2. 9. 16: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3시23분께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에서 불이나 25평 규모의 주택이 전소됐다. 독자 제공

 

설 명절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3시23분께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25평 규모의 경량철골조 주택 1동이 전소됐다.

불이 나자, 집에 있던 80대 노모와 명절을 맞아 어머니를 뵈러 온 50대 아들 부부 등 일가족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마당 쪽에서 시작돼 주택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