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복귀' 황희찬, 설 연휴 첫날부터 사과했다 "중요한 순간 도움 못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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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을 사과했다.
황희찬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워크서비스(SNS)에 "아시안컵 기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그리고 그 선수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도와준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상 여파로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한 황희찬은 16강, 8강, 4강전에 모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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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워크서비스(SNS)에 "아시안컵 기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그리고 그 선수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도와준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했다. 64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렸던 한국은 요르단에 경기 내내 밀린 끝에 승리를 내주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부상 여파로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한 황희찬은 16강, 8강, 4강전에 모두 출전했다. 특히 호주와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페널티킥(PK) 골을 터트리며 영웅이 됐다. 하지만 요르단전 패배로 고개숙였다.
끝으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선수로 뛸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그래서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해 임했다"며 "대회 기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으로 복귀한 황희찬은 오는 11일 브렌트포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올 시즌 리그 10골을 넣은 황희찬은 득점 부문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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