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부산 BNK 12연패 몰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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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12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삼성생명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BNK와 경기에서 67-64로 역전승을 거뒀다.
BNK가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지난해 12월17일 인천 신한은행전이 마지막이다.
BNK에 고전하던 삼성생명은 강한 뒷심으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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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12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삼성생명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BNK와 경기에서 67-64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의 삼성생명은 13승12패로 3위를 유지했다. 4위 부천 하나원큐(8승16패)와는 4.5경기 차.
반면 최하위 BNK는 1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4승21패. BNK가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지난해 12월17일 인천 신한은행전이 마지막이다.
BNK에 고전하던 삼성생명은 강한 뒷심으로 승리를 따냈다.
4쿼터 막판 강유림과 이주연의 자유투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수비에서 상대 볼을 스틸하며 승리를 수확했다.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가 3점슛 3방을 포함해 17점으로 최다 득점을 냈다. 배혜윤도 12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했다.
BNK는 진안이 19점 9리바운드를 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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