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17점' 삼성생명 3연승 질주하며 3위 유지...BNK는 12연패 수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썸을 상대로 3연승을 내달리며 3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상대로 67-64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BNK가 앞서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자유투 두 방에 이어 이주연의 자유투까지 성공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썸을 상대로 3연승을 내달리며 3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상대로 67-6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3연승과 함께 13승 12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BNK는 12연패에 빠지며 4승 21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가 17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배혜윤과 강유림, 이해란이 각각 12점씩을 보탰다. BNK는 진안이 19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BNK가 앞서갔다. 그러나 스미스의 3점포로 분위기를 가져온 뒤 삼성생명의 리드가 이어졌다. 하지만 BNK는 쿼터 막판 안혜지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16-15로 뒤집은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삼성생명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신이슬의 3점슛을 시작으로 배혜윤과 강유림, 이해란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은 삼성생명은 쿼터 중반 32-20으로 두 자릿수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BNK는 지안과 김한별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혔고, 2쿼터 막바지에 김한별이 3점포를 터뜨리면서 35-35 동점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에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BNK는 자유투 2개를 포함해 6득점을 한 진안을 앞세워 점수를 쌓으며 51-49로 근소하게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에도 BNK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자유투 두 방에 이어 이주연의 자유투까지 성공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WKBL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3 언더붑'→'2024 팬츠리스'... 연예계 패션 트랜드 간략 탐구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美친 쇄골' 허윤진, 크롭톱 패션으로 드러난 배꼽 피어싱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진천군 떠난 '육상 카리나' 김민지, 올해 1월 화성시청에 '새 둥지'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
- 문가영, 시스루도 모자라 팬츠리스까지...도발적인 관능미[화보]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영파씨, 5월 뉴욕 무대 밟는다…HITC 페스티벌 라인업 이름 올려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승무원-운동선수 준비하다 노매드로...데뷔 전 이렇게 뭉쳤다[인터뷰②]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