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귀성길 정체 다소 풀려…서울→부산 4시간30분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2.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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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풀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2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6㎞, 당진부근 2㎞, 동서천분기점∼군산 4㎞, 줄포부근 7㎞ 구간에서도 정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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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풀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2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오전보다 3∼4시간 소요 시간이 줄었다.

그러나 일부 구간은 여전히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남사진위∼남사 5㎞, 천안휴게소∼옥산 14㎞, 옥천1터널∼옥천4터널 6㎞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6㎞, 당진부근 2㎞, 동서천분기점∼군산 4㎞, 줄포부근 7㎞ 구간에서도 정체가 나타났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진천터널 5㎞, 오창∼서청주 6㎞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이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께 귀성 방향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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