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온다고…" 80대 노부부 '땔감' 잔뜩 넣었다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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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80대 노부부가 사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1시8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달산리에 80대 노부부가 살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땔감을 너무 많이 넣어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80대 노부부가 (명절에) 자식들이 온다고 평소보다 많은 땔감을 아궁이에 넣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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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80대 노부부가 사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1시8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달산리에 80대 노부부가 살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9일 오전 2시25분 모두 꺼졌으나 주택 1채 174.5㎡(52.7평) 중 60㎡(18평)이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땔감을 너무 많이 넣어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80대 노부부가 (명절에) 자식들이 온다고 평소보다 많은 땔감을 아궁이에 넣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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