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투쟁 이끌 비대위원장 이르면 오늘 선출

박소희 so2@mbc.co.kr 2024. 2. 9.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후 총사퇴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대신할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늘(9일) 저녁 8시에 온라인 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선출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의협 관계자는 지난 긴급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선출의 전권을 운영위원회에 넘겼기 때문에 전국의 운영위원 24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해당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후 총사퇴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대신할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늘(9일) 저녁 8시에 온라인 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선출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의협 관계자는 지난 긴급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선출의 전권을 운영위원회에 넘겼기 때문에 전국의 운영위원 24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해당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의협관계자도 차기 투쟁을 이끌 비대위원장인만큼 운영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 인물이 선출되어야 한다면서 큰 이견이 없다면 오늘 비대위원장 최종 선출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의협 이필수 회장과 집행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2천명 확대 발표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바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009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