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합의…통합신당 명칭은 '개혁신당'

박명규 기자 2024. 2.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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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텐트 그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이 합당해 4·10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또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내에 통합합당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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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등이 9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설 귀성인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빅텐트 그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이 합당해 4·10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또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내에 통합합당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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